일반2007. 5. 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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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을 인터넷으로 본 후, 다시 엠ㅇ씨 영화 채널을 보니 그곳에서도 하고 있었다. (두번 봤다.)
 사실 스티븐 킹의 작품을 영화한 것들이 모두 스릴있지는 않다.
그건 마치 김용의 소설이 재미있다고 아무 감독이나 모두 영화 또는 드라마 화하는 우를 범하는 이치랑 비슷하다.  
 특히 '잭'의 환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장면은 가장 압권인 듯하다. (배우 이름도 잭이다.)
물론 이 작품이 그의 성공 시기 후에 인기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기에 그의 전작품들만큼의 특이함은 없지만, 그렇다하여도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참고로 영화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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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y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