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2007. 5.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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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버튼의 에드 우드(Ed Wood)를 어제야 비로서 보았다.
너무 악플이 난무한던 영화 정보이었던지라 보기에 망설였다가 결국은 보고야 말았는데, 결론은 내 취향에 매우 적합한 영화라는 것이었다.
 그 중에 에드가 오손 웰즈를 만나서(실제 에드가 오손 웰즈를 만났다는 기록은 없다고 한다.) 그와 이야기 나누는 장면과, 벨라 루고시의 대사 신은 정말 압권이었다.
 이 영화는 팀 버튼 만든 영화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명장면은 '팀 버튼을 만든 영화'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같다.

 끝으로, 오늘 얻은 교훈은 '절대 타인의 평가를 완전히 믿지 말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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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y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