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
오늘 본 글 중 일부(링크를 까먹었다--;)는 취업을 목표로 할 때,
열정(Passion)이라는 것이 과연 어느 정도나 가치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실제 인사 담당자에게 열정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들은 일단 서류 전형(가장 중요하다)과 그 외, 외모 등등을 보는 것이다.
; 사람의 가치판단 수서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것이 있다. 본 뜻은
뒤로 갈수록 중요하다는 것이지만,반면에 앞으로 갈 수록 매우 직관적이다.
한글로 적자면 (외모)-(어휘구사)-(학문적인깊이)-(의사결정력) 라고나 할까나??!!
그런 가치로 보자면 '열정'이란 판단보다 더 뒤에 있울지도 모를 그 무언가이다.
하지만 필자가 겪어온 사람들을 여러 가지 분류로 보는 중에 열정이라는 가치로 볼때
가장 기억 남는 이들은 항상 열정적인 이들이었다.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취업 시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의 '열정'을 알아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관건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구직자 한 사람에게 할당된 시간은 겨우 몇시간 이내라는 것이다.--;)
만약 꺼지지 않는 불꽃을, 깨지 않는 몽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미래는 신기루를 보여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이달은 전기비 많이 나오겠는걸...--;]
반응형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 하청 업무를 하지 말아야 할 SI 회사 (0) | 2007.08.28 |
---|---|
I am a generous one... (0) | 2007.08.27 |
하루 중 언제가 가장 생산성이 높은 시간대인가? (1) | 2007.08.21 |
컴포넌트의 투명성과 접근성에 대한 디버깅 (0) | 2007.08.07 |
어느 수준까지 분리하여야 하는가??!! (0) | 2007.08.03 |